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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희망청들’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1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희망청들(희망청소집들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청들’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이웃 간의 관계 형성을 돕는 ‘이웃 집들이’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설명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정리수납 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작년에도 ‘희망청들’ 사업을 통해 많은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는 추가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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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누리일보)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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