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소방서는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6시 사이에 60분 동안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울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내 신속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