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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건강검진 연계 대상자 치매 조기검진 독려

 

(누리일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동두천 시민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국가 건강검진에서 인지기능 저하 연계 대상자의 치매 조기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66세 이상 시민은 국가건강검진 시 2년마다 인지기능장애검사(KDSQ-C)를 통해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본 검사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15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괄적인 인지기능에 대한 평가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를 선별하기 위한 검사이다. 검사 결과 인지기능이 저하됐다고 판단되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진단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건강검진 결과 인지기능 저하 연계 대상자에게 ‘치매 조기검진 안내문’ 문자 전송 및 수검자가 원하면 선별검사 예약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선별검사는 약 15분 정도 시간이 걸리며, 검사 직후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화 예약 후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별관 1층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사업은 1단계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의심 시 2단계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 등)를 진행한다. 또한 원인 감별이 필요한 이에게 실시하는 3단계 감별검사는 협력병원과 연계하여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을 실시한다.

 

한편,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감별검사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 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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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개최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를 점검하고 우리기업 지원방안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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