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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2025년 새해맞이 국가건강검진 서둘러 받으세요

올해 홀수 연도 출생자 대상…주요 암 검진 포함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해맞이 국가건강검진을 서둘러서 받을 것을 당부했다.

 

건강검진은 새해 건강관리의 시작으로, 건강 위험 요인과 질병 여부를 미리 찾아낼 수 있고 암이나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지역세대주, 20세 이상 지역세대원, 직장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이다.

 

검진항목으로는 시력, 청력, 흉부 엑스레이(X-ray),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포함한 일반건강검진과 국내 발병률이 높은 주요 암 질환에 대한 암검진이 포함된다.

 

일반건강검진은 기본적으로 2년에 한 번 받을 수 있지만, 비사무직 종사자는 매년 1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최근 20대, 30대에서도 암이나 만성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서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40대 이상부터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를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의료기관을 찾는 수검자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연초부터 미리 건강검진을 받아 검진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꼼꼼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며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국가건강검진 참여와 함께 금연·절주·운동과 식사조절 등의 건강생활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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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개최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를 점검하고 우리기업 지원방안을 논의
(누리일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월 4일 09:00,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과 함께 제6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멕시코·중국 관세 조치 동향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조치가 1개월간 유예됐으나 금번 관세 부과 조치와 각국의 대응이 이어질 경우 우리 수출과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향후 미국의 관세 조치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모두 강구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중심으로 진출기업 간담회 등 협의체를 통해 전개 양상, 주요국 대응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우리 업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황 진전에 대응한 비상수출대책 마련과 함께 미국 신정부 인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우리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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