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 맑음동두천 12.8℃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 활용한 치매 인식개선 홍보 시작

 

(누리일보)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사회적 무관심을 해소하고,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매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홍보를 시작했다.

 

이번 홍보의 핵심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한 캐릭터 코끼리 ‘기억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구성되며, 정규 편과 특별 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억이’ 이야기는 치매 환자들의 사랑스럽고 엉뚱한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치매를 보다 친숙하고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정규 편에서는 ‘기억이’와 할머니가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일상의 추억을 그려 공감을 끌어내며, 특별 편에서는 치매 환자들의 일대기를 담은 ‘기억 자서전’과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소소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긍정적인 모습과 가족 간의 따뜻한 관계를 보여준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인스타그램 홍보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공감할 수 있도록 친근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주도의 식목일 나무심기 활동진행
(누리일보)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식목일을 맞아 청소년 주도의 나무심기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환경자치기구 ‘청소년그린뉴딜[뉴디]’와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가 참여하여, 나무심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뉴디는 광명시로부터 소나무, 낙엽송 등 100그루의 묘목을 지원받아 직접 운반하고, 이를 은가비 청소년들과 함께 심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 과정을 주도했다. 이후 뉴디는 4월 5일, 은가비는 4월 8일(화)에 각각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 화단에서 나무를 심으며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뉴디는 그동안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과 캠페인, 환경체험캠프 등을 통해 청소년 환경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식목일 활동에서도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내 협력의 좋은 본보기를 보였다. 은가비는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 프로젝트 청·정’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에 함께했으며,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나무를 심는 촉감 자극과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