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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 수행기관 모집

판매채널 확보·역량강화 교육 등 도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 지원 사업 수행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다음 달 7일까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한 ‘2025년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현재 도내에는 지난해 기준 284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

 

수행기관은 사회적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보 지원 △사회적가치지표(SVI) 교육, 컨설팅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사업보고서 작성 지원, 성과분석 등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도내 주소지를 두고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관련 수행능력과 실무인력 등을 갖춘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교육기관이다. 교육기관에는 대학원, 산학협력단, 부설연구소도 포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 등은 경남도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 오후 6시까지 경남도청(창원) 사회경제노동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도울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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