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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방위사업청, 국산 무인항공기 송골매 성능개량으로 감시정찰 능력 강화 기대

방위사업청, 국산 무인항공기 ‘송골매’ 성능개량 완료

 

(누리일보) 방위사업청은 군에서 운용 중인 국산 무인항공기 RQ-101의 노후화와 단종부품 발생 등의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을 완료하여 전력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송골매는 지난 2000년대 초중반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전력화된 무인항공기로 전선지역 및 접적해역에서 적 활동을 감시하는 군의 핵심 감시자산입니다. 2010년대 중반 성능개량을 했으나, 최근 들어 일부 부품의 노후화 및 부품 단종으로 운용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부품을 개발했으며, 시험평가를 거쳐 개발 부품을 장착한 무인항공기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펠러 등 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품에 대해 감항인증을 받음으로써 비행 안전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번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핵심 단종부품을 모두 교체하여 전방지역에서 운용중인 송골매의 노후화와 수리부속 확보 곤란 등 군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방위사업청 첨단전력사업단장(고위공무원 김태곤)은 “이번 국산 무인항공기 송골매의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운용성이 향상되어, 군의 전방 감시정찰 능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무인항공기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군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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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전해진 따뜻한 나눔 오메기떡 3천개, 화성특례시 동탄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
(누리일보) 화성특례시 동탄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6일 뜻깊은 기부 행사가 열렸다. 제주도 소재 식품업체인 주식회사 제라헌의 이담 대표가 제주 특산품 오메기떡 3천 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하루 200여 명의 이웃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기부로 더욱 풍성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주식회사 제라헌의 이담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 동탄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은 “기부해 주신 오메기떡은 많은 분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 특히 무상급식을 통해 매일 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을 돕고 있는 우리 복지관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제주와 화성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됐다”며 “우리 화성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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