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변화와 위기의 2024년이 저물었습니다.
지난해 예측하지 못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모두의 일상을 지켜낸 힘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었습니다.
시민의 연대와 헌신이 있었기에 코로나19를 함께 견딜 수 있었고, 시민의 행동하는 용기가 민주주의와 희망을 지켜냈습니다.
위태로운 오늘을 묵묵히 걸어온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새로운 시작입니다.
2025년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시흥시는 시민의 삶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무를 다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시흥시장 임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