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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포천시 아트밸리 자작나무식당, '해 뜨는 집'에 20kg 쌀 10포 기탁

 

(누리일보) 신북면에 위치한 아트밸리 자작나무식당이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주영 대표는 12일 신북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해 뜨는 집’에 20kg 쌀 1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대표는 2020년부터 꾸준히 ‘해 뜨는 집’에 쌀을 기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무경 신북면 면대장과 함께 새로운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나눔의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두 사람은 매주 금요일 신평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주영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것도 제대도 큰 기쁨이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함께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트밸리 자작나무식당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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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 보행자 중심의 제설정책 병행 추진 필요성 제기
(누리일보)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 의원은 11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기록적인 폭설에 대한 시민불편을 언급하며 광주시의 재난안전 예방 및 관리 체계의 철저한 점검과 개선을 촉구했다. 조예란 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에 43.7cm의 폭설이 내려 도로 교통이 마비되고 정전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지적했고 이에 각 읍·면·동의 제설제 보유 상황과 겨울철 재난관리 매뉴얼 점검 등 재난안전 예방 체계의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조 의원은 "도로 위주의 제설 작업으로 인해 보행자가 이용하는 인도는 뒷전으로 밀려 어르신과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하면서 보행자를 위한 특별 관리구역 지정, 골목길 및 인도 제설 장비 확충 등의 방안을 강구하도록 제안했다. 한편, 조예란 의원은 지난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만장된 광주시 공설·공동 묘지 24개소에 추모의 기능과 함께 주민편의시설로서의 활용 계획을 검토하도록 촉구했으며 특히 문형동 공동묘지의 경우 지리적 접근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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