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마음나눔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관내 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20만 원을 전달하고,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력한 중앙동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게 된 대상자의 어머니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청소년지도위원회 장학금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의 학업 지원에 보태고 싶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래현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라며, 24년 한 해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력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늘 주변 이웃에 힘이 돼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며 베품을 아는 큰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