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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조례안 논의 본격화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 통해 과학적 재난관리 체계 구축 목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안전기획과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는 대규모 인구와 다양한 재난 위험 요인이 산재한 지역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재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이번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은 도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도 함께 검토됐다. 임 의원은 “연구센터가 재난안전 과제를 전문적으로 조사ㆍ연구하고, 정책 자문과 기술 개발을 통해 도민 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례의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참석한 안치권 안전기획과장은 “재난안전연구센터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 강화와 신뢰 기반의 정책을 구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의원은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체계적인 재난관리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하여 도민의 안전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는 2025년 상반기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고, 경기도 재난안전의 과학적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정책 수립의 핵심 기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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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년 우리나라의 믹타(MITKA)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주한 믹타 외교단과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누리일보) 외교부는 12월 16일 서울에서 주한 믹타(MIKTA) 외교단을 대상으로 리셉션을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멕시코대사, 주한호주대사, 주한인도네시아대리대사,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차석 등 믹타 회원국 공관 관계자와 외교부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환영사에서 믹타가 2013년 설립된 이래 정상과 장관 등 고위급을 포함한 각급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관련 다자회의 계기에 이루어진 지속가능발전, 국제 평화 및 안보, 국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공동발언과 공동성명 등을 통해 국제사회 현안 대응을 위한 단합된 목소리를 내온 점을 평가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멕시코가 올해 믹타 의장국으로서 믹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나라가 내년 의장국으로서 지역적·국제적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믹타의 건설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나가겠다고 했다. 주한 믹타 외교단 대표들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리셉션 개최에 사의를 표하고, 내년 우리나라의 믹타 의장국 활동 중 믹타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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