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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고객 친화적 결제 방식 도입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RF 태그(비접촉식)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휠체어 이용 고객이 결제를 위해 운전원에게 카드를 직접 제출해야 했으나, 이번 결제 방식 도입으로 휠체어 이용 고객이 차량 3열에서도 직접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탑승과 결제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이 해소됐으며, 보다 편리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이번 RF 태그 결제 방식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15대 차량과 비휠체어 차량 5대에 도입됐으며, 교통약자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진 사장은 “여주도시공사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결제 방식 개선이 단순한 기술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와 이동권 보장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결제 방식 도입으로 교통약자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여주도시공사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화적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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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공공외교 카라반, 美 조지아, 텍사스, 애리조나 방문
(누리일보) 외교부는 12월 1일부터 12월5일까지 강경화 주미대사를 단장, 이성환 외교전략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대미 공공외교 카라반”을 美 조지아, 텍사스, 애리조나에 파견한다. 금번 카라반 행사는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전략산업을 포함하여 외교안보,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양국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이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한미 양국 국민들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고, 우리 기업 진출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의 전략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조지아에서는 조지아공과대와 협업하여 “기술과 경제안보의 연계”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지역 정부 및 재계 인사들과 면담 및 간담회를 갖는 한편, 지역 주요 인사들과 함께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우리 기업 활동 지원 및 첨단기술 협력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텍사스에서는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와 협업하여 “한미 조선 협력: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주 정부 인사 면담 및 지역 재계‧학계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정부 및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텍사스주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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