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퇴직(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예정) 교직원의 학교 연계 재능기부 준비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퇴직(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 지식과 경험을 퇴직 이후에도 학교에서 재능기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 외에도 교육전문직, 행정직, 교육공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행정 경험을 지닌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및 집합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재능기부의 이해 및 종류, 절차, 참여 방법 및 사례 ▲기초학습지원 ▲독서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늘봄학교 지원 분야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퇴직(예정) 교직원이 퇴직 이후에도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능기부 활동 참여 기회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