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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전남도의원, 팔마중 벌교중 학생들과 희망찬 내일 약속

지방의회 체험과 민주주의 의식 함양으로 미래사회 리더 되어 주길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11월 19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의회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민주주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라남도의회는 글로벌 시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의회를 직접 운영하는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 관심을 두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순천 팔마중학교 학생 29명과 벌교중학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입교식, 의장선거, 조례안 처리, 3분 자유발언, 퀴즈교실 등 지방의회 체험 활동을 펼쳤다.

 

김정이 의원은 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주며 “1일 도의원이 되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의회에서의 체험 활동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미래사회 민주주의 리더가 되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어어 질의응답 시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열정으로 가르치는 선생님과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만나니 농 어촌 작은학교가 성과도 좋았다”며 “선생님을 믿고 보다 열심히 공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팔마중과 벌교중 학생들은 ‘도의회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무엇이 다른지’,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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