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 중심 문화예술 축제인 ‘2024 연천 생생 어울림 한마당’을 10월 30일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2024 연천 생생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려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를 역동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당 대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및 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선발된 26개 팀이 합주·댄스·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뽐내었으며 특히 마지막 공연인 ‘관내 4개교 연합 오케스트라&합창’ 공연은 축제에 참가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천 생생 어울림한마당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 오케스트라, 학생 예술동아리, 문화예술 거점학교 등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