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서부지역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아이 편식 바로알기’를 주제로 10월 정기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의 편식 원인을 알아보고 유형별 해결책을 제공해 주는 이론교육과 아이들이 식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수업으로, 아이들의 편식에 대한 지식 습득과 아이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월 1~2회 필수 영양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며 매달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연중 신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인자를 보유한 자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 후 안중보건지소 4층 건강상담실로 방문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지역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