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가 지난 19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할로윈 방탈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총 70여 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청위청위’ 위원들은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할로윈 방탈출’은 영화 ‘신과 함께’를 테마로 한 ▲3가지 지옥 미션 방탈출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및 타투 스티커 ▲할로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운영하고, 위원들은 할로윈 복장(코스튬)과 분장으로 활동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활동을 기획한 청위청위 김대현 위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어 기뻤고 청소년들과의 상호작용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9일과 16일 드론의 역사와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드론 교실'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