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원도심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고립해소를 목표로‘고(독사)스톱 프로젝트 - 화려한 외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독거노인 10명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경기도자비엔날레’를 방문해 설봉폭포와 경기도자미술관(세라피아)을 관람했다. 이후 토락교실에서 도자기 빚기와 채색 체험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관광을 즐겼다.
김혜성 관장은 "‘고(독사)스톱 프로젝트’을 통해 어르신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스타필드 하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공모전에 선정되어 2,000,000원을 지원받았으며, ‘화려한 외출’을 포함해 ‘행복 플러스’, ‘인지 플러스’, ‘건강 플러스’, ‘영양 플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