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사단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에 걸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광범위한 명절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92세트), K-water 팔당권지사(50세트), 하남시자원봉사센터(50세트)에서 후원했으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73세트를 더해 선물 265세트를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선물은 지역주민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안부확인을 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명절에 더 큰 외로움을 경험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한가위 고(민)스톱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어르신 17명이 참석하여 영화 관람과 식사, 명절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혜성 관장은 “이번 명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와 다양한 기관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가능했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