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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시, 환경정책 계획수립위해 민관학계 한자리

‘환경정책위원회’에서 물순환 기본계획 보고 및 환경정책 포럼 운영 협의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정책 결정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학계, 환경단체, 연구기관, 공무원 등 민관학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는 환경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19명으로 구성된 환경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환경보전에 관한 주요사항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기본방향 보고 ▲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준비 사전 보고 및 검토·자문▲ 환경정책 관련 포럼 개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회의안건으로 2024년 9월 중에 개최 될 물순환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를 위한 사전 보고를 받고 질의 및 토론을 이어갔으며, 2024년 10월에 개최예정인 환경정책 포럼 개최 관련하여 논의한 결과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도출됐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김포시 환경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정책 이슈는 더 이상 어느 개인의 문제도 아니고 전 세계적인 글로벌 이슈로 시민들과 함께해 회복력 있는 김포시만의 환경보전과 환경정책을 만들기 위해 위원분들과 꾸준히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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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산업굴뚝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빛나는 김포의 랜드마크 탄생
(누리일보) 김포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며 회피시설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자원화센터의 굴뚝은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트조명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거듭났고, 18일 '하늘과 땅을 잇는 예술, 빛의 굴뚝 ‘미래를 여는 창’' 점등식을 통해 시민과 언론에 첫 공개됐다. 예술작품으로 바뀐 80미터 높이의 ‘빛의 굴뚝’은 이날 땅에서부터 하늘을 향해 타오르는 모습으로 다양한 조명을 통해 12분동안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공개됐다. 별빛처럼 반짝인 시민들의 야광봉과 핸드폰 플래시 사이에서 분수대와 야외공연장, 빛의 굴뚝은 동시에 불이 켜지며 음악이 흘렀고, 빛의 굴뚝은 땅을 뚫고 하늘로 향하는 횃불 모양으로 색과 빛이 바뀌는 미디어아트 연출로 조명됐다. 점등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아름다운 굴뚝 공개에 탄성을 지르며 생동감 넘치는 조명예술에 박수를 보냈다. 점등식은 식전 버스킹 공연에 이어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 작가 인터뷰와 제작과정이 담긴 작품영상에 이어 점등식 순으로 이어졌다. 빛의 굴뚝은 국내외로 각광받는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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