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화)

  • 흐림동두천 24.5℃
  • 흐림강릉 26.5℃
  • 서울 24.3℃
  • 대전 24.7℃
  • 대구 26.9℃
  • 흐림울산 28.2℃
  • 흐림광주 26.1℃
  • 흐림부산 26.5℃
  • 흐림고창 27.4℃
  • 구름많음제주 33.1℃
  • 흐림강화 24.0℃
  • 흐림보은 24.2℃
  • 흐림금산 25.0℃
  • 흐림강진군 26.8℃
  • 흐림경주시 29.2℃
  • 흐림거제 25.4℃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2024 광명시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 개최

광명시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대안 필요

 

(누리일보) 지난 7월 5일,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오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공공 지원 정책을 되짚어보고, 광명시의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한지연 팀장의 발제발표로 본격적인 정책포럼이 시작됐다. 발제 내용에서 “광명시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가족의 문제해결을 위한 연계협력, 유관기관과 협업, 청년정책과 연결,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날, 지정패널로 3명의 패널이 각자의 주제를 발표했다. 첫 번째 패널로 포문을 연 경기항공고등학교 유형진 교장은 “학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소년이 작은 것이라도 효능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학교 밖 청소년 강지훈은 본인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과정 등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경험한 바를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은 다양하고 복잡한 이유로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났지만, 여전히 공공 서비스가 필요하다”라고 끝마쳤다.

 

세 번째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종순 센터장은 “다양한 청소년에게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의 역할을 재정립이 필요하며, 종사자의 전문성강화, 센터의 활동공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으로 마쳤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가 다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함께 모아야 함에 공감하며, 오늘과 같은 포럼의 자리가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이슈와 주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광명시, 국제안전도시 한일 네트워크 교류…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로 가기 위한 방향 공유
(누리일보) 광명시는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본 국제안전도시 3개 시 방문단과 ‘한일 국제안전도시 네트워크 교류 시장 시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일본 교토부 가메오카시 가츠라가와 다카히로 시장, 아오모리현 도아다시 야마다 히시시 시장, 오사카부 마츠바라시 사와라 히로후미 시장 등 한일 국제안전도시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양측 국제안전도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일 국제안전도시 자치단체 간 사업추진 경험과 지방자치 분권과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정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와 일본 국제안전도시 추진재단 관계자로부터 광명시와 일본 3개 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소개받은 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중앙 및 광역정부와의 연계 협력 ▲지역개발과 부문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장 리더십 ▲국제안전도시 공인 효과와 사업 지속 추진 동력 등에 관해 토론했다. 특히 광명시를 찾은 일본 국제안전도시 3개 시는 3차(도아다시, 마츠바라시)에서 4차(가메오카시)까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자치단체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