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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화정2동, 취약계층 가정에 반찬 배달하며 안부 확인

10월까지 취약계층 10가구 대상 반찬 세트 전달 추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반찬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사랑의 밑반찬 나눔, 따뜻한 온기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정2동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2024년 고양시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세트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화정2동 반찬 배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식성에 맞춘 반찬을 선별해서 배달해 드리기 때문에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정성과 관심이 더해져 반찬을 제공받으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식사를 챙기기 힘드신 분들에게 맛있는 반찬도 제공하고, 말벗도 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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