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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동규 경기도의원, “투입 대비 기부액 적은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개선 필요”

 

(누리일보) 김동규 경기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자치행정국 결산 심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사업 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동규 의원은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예산이 9,000만원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얼마 정도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였는가?”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한 해 동안 1억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였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김동규 의원은 “아무리 제도 시행 초기라고 하더라도 1억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답례품과 홍보비를 포함하더라도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은 투입 대비 효과성이 너무 적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토대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 추세라면 올해도 해당 기금의 모금이 매우 저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와 운영 및 사업계획에 대해 더 고민하고 개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특히 제출한 자료를 보면 고향사랑기금 운영계획도 변경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2024년이 시작되고 6개월이 지났지만 관련 변경계획안이 제출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의회를 상대로 제출하는 변경안을 비롯한 행정사항에 대해 더 성실하게 임해야 할 것이다. 향후 2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관련 사항을 더 면밀하게 지켜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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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위험물 취급 업소에 대한 긴급안전 전수조사 지시
(누리일보) 화성 공장 화재사고로 배터리제조업체와 리튬 안전성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전체 위험물 취급업소에 대한 선제적 조사와 위험 요인 확인을 지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7일 아침 긴급대책회의에서 리튬사업장 합동점검계획을 보고 받은 후 “도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면서 “리튬 외에 다른 유해화학물질, 위험물 등을 취급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관리 권한이 정부에 있다고 하더라도 나서서 위험 요인을 확인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 운영 상황을 고려해 점검, 행정지도 등의 방식 말고, 컨설팅 방식으로 안전 분야를 지원하자”면서 “컨설팅을 거부하는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도개선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현재 소관법령 등에 따라 지방에 점검과 관리 권한이 없는 불합리한 상황이다. 지방으로 권한을 이양하는 내용의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해야 한다”면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관리실 등에 관련 준비를 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가족들에 대한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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