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와 임원 모두를 대표해 축구 대표로 출전하는 박성준 선수와 역도에 출전하는 강진석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 발휘에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동두천시에서는 축구, 배구, 볼링 등 18개 종목에 선수단 및 임원 291명이 출전한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체육회 임직원 역시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파이팅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시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동두천시민들의 힘찬 응원의 함성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