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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지적공무원 측량기술 경진대회 개최

전주시 최우수팀으로 선정, 도지사상 수상(김의진, 서영은, 김수범 주무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도내 지적측량 성과 검사대표 시·군 공무원 15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지적측량 및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자 장비 운용기술을 습득하고 지적업무 담당자의 현지검사, 지적측량 적부심 조사측량 등 민원업무 수행 등을 위한 시·군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일반측량업체의 지적측량을 일선 공무원이 검사하는 것으로, 토지의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절차로서, 무엇보다도 측량검사자의 역량이 중요하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기초적인 지적측량 기술습득 뿐만 아니라 첨단 장비인 드론활용능력을 함양시키고자 4종 이상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자격 취득을 대회 참가조건으로 내걸어 참가자 전원이 드론 운용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진대회는 시군별 우수인력으로 구성된 측량팀(3인 1팀) 15팀이 경합하여 지적측량성과에 대한 신속성·정확성과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전주시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수상한 최우수팀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우리 도 대표로 참가하고,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 및 국토교통부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재)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돼 토지경계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김광수 건설교통국장은“지적측량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시·군 공무원의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강화에 힘써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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