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과천시 과천동, 이웃사랑 후원금 2백만원 기부받아

카페 언트와 오렌지볼 실내테니스장으로부터 각 1백만원, 총 2백만원 전달받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관내 이웃들 위해 사용

 

(누리일보) 과천시 과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카페 언트(과천동)와 오렌지볼 실내테니스장(중앙동)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각 1백만원, 총 2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카페 언트 조태숙 대표는 “지난해 시장님께서 1일 DJ로 출연해 과천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코너에, 경제가 좋아지면 자녀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사연을 보냈다”라며 “시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렌지볼 실내테니스장 유현호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스포츠처럼,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한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환경피해로 인한 시·군간의 갈등 조정... “경기도가 직접 중재한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민주 고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피해로 인한 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안'이 17일 개최된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사·통과됐다. '경기도 환경피해로 인한 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정책을 추진하거나 기업의 사업활동으로 인하여 경기도 내에서 환경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기도가 중재와 조정을 통해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여 불필요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도내 공공정책이나 환경기초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피해 갈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최근 고양 난지물재생센터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원회수시설 증설 문제로 서울시와 고양시 주민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으며, 여주시가 이천시와의 경계지역에 시립화장시설 계획을 발표한 후 여주·이천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기존의 경기도 갈등관리조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공적책으로 인한 갈등관리로 한정되어 있어서 문제해결을 위한 직접적인 개입은 한계가 있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명 의원은 “경기도가 인구 1400만을 넘어서면서 각 지자체별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