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부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연계하여 ‘도시농업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고 6월 22일까지 4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농업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5주간 운영되며 밭작물재배입문, 가정버섯재배, 채소텃밭가꾸기, 생활농기계 과목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과목의 교육과정은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현장에서 바로 재배에 대한 지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이 균형있게 짜여진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원장은 “지역 특성화 대학교와 연계하여 질 높은 평생교육을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를 통해 전문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도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