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자치도, ‘함께하는 안전, 함께하는 건축’ 환경 만든다!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 종합계획 수립, 안전사고 선제적 대응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하는 안전, 함께하는 건축’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2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인 전문인력을 채용했다.

 

센터는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지원강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지원 ▲지역건축안전센터 조기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3대 중점과제로 잡고 8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① 도 승인대상 건축물 설계도서 건축기준 검토 및 안전점검 강화

② 민간 건축공사장 합동 컨설팅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유도

③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및 안전관리 강화

④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적기 명부 작성·관리 등 지원

⑤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 추진 지원

⑥ 전문성 제고를 위한 건축안전자문단 구성·운영

⑦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지원 및 소통 간담회 정례화

⑧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 역량강화 교육 및 기술 지원

 

건축안전센터는 전문인력을 활용해 설계도서, 구조계산서, 사용승인 점검 등 건축물의 안전과 관련된 기술적인 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건축행정의 기술적인 사항에 대한 지원, 공사감리에 대한 관리·감독, 기존 건축물의 안전점검 및 기술 지원 등의 업무와 함께 지역 내 건축물의 안전에 관한 사항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토질 및 기초, 건설안전, 건설기계, 토목구조 등 7개 분야에 70명 정도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자문단을 운영한다.

 

자문단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밀착 협력을 강화하고, 건축안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허가단계부터 건축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축안전센터를 통해 안전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