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지원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반찬 마련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지원’은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사업이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까지 어르신들께 4종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광명2동 황준철 갈비(대표 황현철)에서 매달 1회 밑반찬 나눔과 갈비탕을 후원하기로 했다.

 

황현철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나누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황현철 대표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저질환과 고령으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가정에 매년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더욱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는 든든한 지원군인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더보기
[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