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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군포시, 산본신도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간담회 마쳐

용적률 330% 적정인구 4만 제시, 11월 경기도심의전 주민의견 수렴

 

(누리일보) 군포시는 12일 산본신도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간담회가 끝났다고 밝혔다.

 

2일 궁내동, 5일 재궁동, 6일 오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100~20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시의 기본안을 듣고 의견을 냈다.

 

김용석 산본총괄기획가(Project Master)는 "5개 1기신도시와 산본의 차별점은 부족했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이주대책에 집중해 안을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PM은 330% 용적률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또 리모델링 단지를 제외하고 정비예정구역을 정하는 경우와 리모델링 추진단지를 포함하는 경우를 함께 제시했다. 여기에 당초 산본신도시 계획인구가 16만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가구당 인구 수가 줄어들어 현재 11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기반시설을 감안하면 추가로 4만명이 더 거주할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1월 경기도 심의를 받기 전에 시가 그리는 초안을 공개하고 주민의견을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김PM의 생각을 지지해 주민간담회를 서둘러 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의 일정은 주민간담회 이후 의견을 수렴해 4월경 주민설명회를 열고 5월 특별법에 따른 정비지침이 나오는대로 이 지침에 맞춰 주민의견이 반영된 정비기본계획안을 만들어 11월 경 경기도 심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개발 예정 단지 최대 관심사는 선도지구 지정이었다. 김용석 PM은 "5월이 되야 선도지구 선정 기준표가 작성될 것이다. 가장 중요시되는 사항은 주민동의률이다"라고 귀띔했다.

 

김 PM은 ”시청 4층 미래도시지원센터에 오시면 더 많은 자료를 내드리고 상담해 드릴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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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세일, 민생회복 쿠폰 등 경제 활기 위해 노력”…경상원, 부천 상동시장서 정담회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일 부천상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상인회와 함께 ‘2025년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 지역경제과, 부천시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상권별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행사 개선 사항 등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 간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도 다루며 현장의 목소리가 폭넓게 전달됐다. 특히 부천 원미구 일대는 1기 신도시 조성 후 30여 년이 흐르면서 노후된 곳이 많아 낙후 시설 개선, 환경 미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김민철 원장은 “인건비, 임대료, 자재비 등 점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권을 위해 우리 경상원은 물론 정부도 힘써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경상원의 통큰 세일과 정부가 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맞물려서 지역 경제 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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