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9월 18일 일산 주엽역 광장에서 ‘뇌블리 버스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주민 3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뇌블리 버스데이’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됐다.
이날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 검진 버스인 ‘뇌블리버스’에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상식 퀴즈, 치매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올바른 치매 정보를 담은 홍보 전단지와 선물 꾸러미를 제공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앞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행사를 자주 진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