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조금동두천 24.6℃
  • 맑음강릉 24.1℃
  • 구름조금서울 26.5℃
  • 맑음대전 26.4℃
  • 구름많음대구 28.3℃
  • 박무울산 24.8℃
  • 맑음광주 26.1℃
  • 박무부산 23.1℃
  • 맑음고창 24.2℃
  • 흐림제주 25.1℃
  • 구름조금강화 21.7℃
  • 맑음보은 22.9℃
  • 맑음금산 23.9℃
  • 흐림강진군 24.7℃
  • 맑음경주시 26.8℃
  • 구름많음거제 23.6℃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한국무역연합회, EU, 지오엔지니어링에 관한 UN 차원의 국제적 협의 제안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28일(수)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지구공학적 접근방법인 이른바 '지오엔지니어링(Geoengineering)'의 위험 및 거버넌스에 관한 UN 차원의 국제적 협의를 제안했다.


EU 집행위는 지오엔지니어링이 지구에 감내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모두가 공유하는 지구를 상대로 누구도 독자적으로 실험활동을 수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오엔지니어링의 위험 및 관리를 위한 국제적 수준의 협의가 진행되어야 하며, UN이 지오엔지니어링 위험 및 잠재적 사용 방안을 협의할 적절한 논의의 장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지오엔지니어링의 일환으로 대기중의 CO2를 직접 포집하는 시설이 이미 가동중에 있으나, 해당 국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비해 극히 미미한 수준이 제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오엔지니어링과 관련하여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대기중에 황산염 에어로졸을 살포, 태양열 복사량을 늘려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열을 줄이는 '태양복사조정(Solar Radiation Modification, SRM)' 기술의 사용에 관한 것이다


집행위는 단계의 SRM 기술이 인간과 환경에 수용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EU가 지원하는 두 개의 지오엔지니어링 평가 프로젝트에 SRM은 제외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월 약 100명의 과학자 서명한 공동서한에서 SRM 기술이 지구온난화의 즉각적인 해법이 될지 여부에 대한 연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일부 과학자들은 지오엔지니어링 기술이 화석연료 사용의 구실이 될 수 있고, 특히 SRM은 기후 및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며 SRM 지오엔지니어링을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등 과학자들 사이에도 논란이 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열어…의장 유진선, 부의장 이창식 선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 선거의 건 ▲부의장 선거의 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후반기 의장에는 유진선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는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자치행정위원장은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은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 경제환경위원장은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 도시건설위원장은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은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유진선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있는 의회,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