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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환경부, 제5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 영상개최

 

(누리일보) 환경부는 중국 생태환경부(장관 황룬치우)와 함께 6월 29일 오후 제5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초미세먼지 대응과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양국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는 2019년 2월 한중 환경장관회의에서 양국의 환경정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화되어, 매년 장관급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양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개선되고 있으나, 지난해 겨울철과 올 봄철에 양국 모두 초미세먼지 상황이 악화됐던 사례를 중국측에 전달하고, 양국의 노력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국 장관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탄소중립이 새로운 세계질서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기후변화 대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국은 황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만큼 몽골 등 주변국과 협력하여 동아시아 공통 쟁점인 황사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의 노력과 계획도 공유하고 생물다양성협약의 성과와 계획에 대해서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양국 장관은 제1차 한중 환경협력계획(2018~2022년) 종료에 따른 제2차 한중 환경협력계획(2023~2027년)에 합의하여 초미세먼지 해결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푸른 하늘은 지켜드려야 할 일상이다”라며 “초미세먼지를 걷어내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양국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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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열어…의장 유진선, 부의장 이창식 선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 선거의 건 ▲부의장 선거의 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후반기 의장에는 유진선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는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자치행정위원장은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은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 경제환경위원장은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 도시건설위원장은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은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유진선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있는 의회,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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