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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조리읍 한라비발디, 파주시에 '성매매집결지 폐쇄지지' 서명부 전달

 

(누리일보) 파주시 조리읍 한라비발디 주민들이 24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현장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300여 명의 서명부를 파주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한라비발디 입주자대표회는 성매매집결지 서명 운동을 접하고 조속한 폐쇄를 응원하기 위해 집중 홍보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많은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동참해주는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유병진 입주자대표회장은 “우리 한라비발디는 단합이 잘 되고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며 “평소에도 파주시 발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풍리는 우리들도 아는 동네인데 그런 곳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하루빨리 사라져서 더 살기 좋은 파주로 발전해가면 좋겠다”라며 집결지 폐쇄를 응원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성매매집결지 인근 아파트인 연풍양우내안애, 동광모닝스카이에서 주민들의 집결지 폐쇄지지 서명부를 전달해 오는 등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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