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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구리시, 첨단순환 트램 도입 구상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누리일보) 구리시는 22일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구리시 도시교통 현황 및 장래 여건과 함께 첨단 순환트램 도입에 대한 기본구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구리시 첨단 순환트램 설치’는 민선 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구리시 도시개발, 생활권 확대, 지역개발 및 갈매지구 등 조성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 해소를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전환 등의 목표로 추진되는 사항이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를 통해 교통소외 지역의 연결 필요성과 대중교통수단의 개선 방향, 사업의 추진방식 및 경제성 확보방안, 단계별 최적 사업노선 전략 수립 등 구리시 첨단트램 도입 및 구상에 있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근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시성 확보가 가능한 구리시 전지역 순환 트램 개설을 통해 ‘30분 이내 서울접근’이 가능하고 ‘어디든지 연결되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인근 지자체와 트램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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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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