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과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어르신 통뼈백세교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통뼈백세교실’이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집중관리 운동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정발산동의 특화사업이다.
이 협약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골다공증 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동시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진료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간의 상호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