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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신상진 성남시장 ‘중대 재해 예방’ 환경에너지시설 찾아

쓰레기 900도 고열 처리 소각 작업 “경각심 가지고 안전 수칙 지켜 일해 달라”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대 재해 예방과 작업 현장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3월 27일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을 찾았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중대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환경에너지시설 내 쓰레기 소각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이곳에서 일하는 54명 직원(공무원 6명, 공무직 1명, 대행업체 47명)의 근무 환경을 살폈다.


가동한 지 25년 된 해당 시설은 성남지역 9개 업체가 싣고 들어오는 생활폐기물을 자동화된 소각로로 옮겨 하루에 600t 규모의 쓰레기를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900도의 고열로 쓰레기를 태우는 소각 작업과 폐기물 투입구를 관리 점검하는 작업이 이뤄져 화상이나 낙상사고 등 중대 재해 발생 위험이 내재한 사업장으로 분류돼 있다.


이에 시는 올해 말까지 노후한 환경에너지시설을 보수 공사하는 한편 현 소각시설 바로 옆 6422㎡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하루 500t 규모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새로 건립하기로 한 상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이 시행(2022.1.27)된 지 1년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안전과 보건 수칙을 지키며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직원 여러분과 함께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해 안전한 업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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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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