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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 대전광역시의회 및 대전천 하천관리 현장 방문

온천천, 올해 환경부 연구용역 등 거쳐 국가하천 승격 여부 결정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은 27일 온천천의 통합관리 등 관리개선을 방안 마련을 위해 대전광역시의회 및 대전천 하천관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은 통합관리와 국가하천 승격 등의 방안을 통해 매년 수백만 명 이상의 부산시민이 찾는 온천천의 질적 관리개선을 위해 금정, 동래, 연제구를 지역구로 하는 7인의 시의원(김형철, 박중묵, 서국보, 송우현, 안재권, 윤일현, 이준호 의원. 이상 가나다순)이 모두 뭉쳐 결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단체는 그간 4차례의 간담회와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온천천의 효율적인 통합관리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안재권 해양도시안전위원장을 포함한 7인의 시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및 의원단과의 상호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고, 대전시 하천관리 담당부서와는 대전천의 국가하천 승격 및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한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이날 대전천을 직접 찾아 현장 조사도 수행했다. 대상 지역은 대전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번화가 가운데 하나인 중앙로역 인근의 목척교부터 대전천의 명물인 커플브릿지를 지나 인창교 구간까지다. 해당 하천지역은 과거에는 복개되어 도로 등으로 활용됐으나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복개 구간을 제거하고 현재는 하천의 모습을 되찾은 구간이며, 이후 여러 친수사업도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대전천의 국가하천 승격 이후의 하천관리계획과 지속적인 고민을 살펴볼 수 있었다.”라면서, “온천천도 여전히 하류부 수질이 좋지 않은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친수와 치수 모두 효과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국가하천 승격 및 통합관리가 절실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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