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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포천시 영북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누리일보)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협력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영북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시가족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북면 포천일자리센터,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등 7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위기가정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방안과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협력기관별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여러 가지 해결방안들을 내놓았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집을 부탁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협의체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제보 및 대상자의 주거를 직접 수리 시공을 하고 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의 대상자 가정에게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를 주관한 영북면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함께 모여 논의해주셔서 감사하다. 영북면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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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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