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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 진행

 

(누리일보)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이사장 주광덕)는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서 3월 17일(금)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이동 차량을 이용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의료기관 내 수혈 수요는 지속해 증가하고 있으나,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수혈용 혈액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혈이 필요한 수술을 앞둔 중증 암 환자, 희소병 환자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행사에는 공무원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힘을 합쳐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헌혈 운동 확산과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 지원할 것이며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지속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헌혈 운동 확산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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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잊혀진 선사문화를 수집하는 방법" 전곡선사박물관 기획전 〈열렸다 수장고2 – 전곡석물점〉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7월 23일부터 신규 기획전 〈열렸다 수장고2 – 전곡석물점〉이 열린다. ‘열렸다 수장고’는 전곡선사박물관의 신규 소장품과 미공개 자료를 소개하는 연속 전시로 올해는 선사문화와 기술에 대한 수집과 재현을 주제로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고고학과 선사문화에 대한 박물관의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4개의 코너로 준비하였다. 첫 번째 코너인 ‘시간의 깊이를 만나다’는 전곡선사박물관이 위치하며 지역 전체가 거대한 구석기 문화층인 연천군에서 수집된 약 4m 높이의 토층전사 자료를 소개한다. 해당 토층 자료는 다양한 구석기 유물이 발굴된 문화층을 비롯하여 수천 년간 쌓인 지층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박물관이 왜 토층 자료를 왜 수집하였는지에 대한 의문도 풀어본다. 두 번째 코너인 ‘선사인의 삶을 관찰하다’는 선사문화와 고고학을 관람객에게 재미있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한 박물관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국내·외 고고학자와 함께 제작한 6기의 플레이모빌 디오라마에는 구석기에서 신석기, 청동기시대를 걸쳐 사냥과 농사, 종교와 축제까지 다양한 선사인들의 삶의 모습이 담겨있다. 작은 장난감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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