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3.2℃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23.4℃
  • 맑음대전 23.0℃
  • 흐림대구 15.4℃
  • 흐림울산 13.0℃
  • 구름많음광주 23.9℃
  • 흐림부산 14.0℃
  • 맑음고창 17.4℃
  • 박무제주 17.8℃
  • 맑음강화 19.6℃
  • 맑음보은 17.4℃
  • 맑음금산 20.7℃
  • 구름많음강진군 17.1℃
  • 흐림경주시 14.2℃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광명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 취약 시설 대상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감염 취약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감염병 관련 지침 및 대응 방법 교육 통해 대응 능력 계발

 

(누리일보) 광명시는 최근 변화하는 코로나19 국가정책 방향에 대응하여 감염병 대응의 일상적 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14일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진료 및 병상 운영 등 일반 의료체계 전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활용 방안▲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및 독려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 안내 ▲감염예방·관리 등을 주로 다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 지정 병상 감소로 중등증 확진자 관리가 더 어려워지고 기준이 애매모호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알게 되어 답답함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다른 감염병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해줘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현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새로운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감염병대응센터 신설로 급변하는 감염병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광명시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포시, 산업굴뚝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빛나는 김포의 랜드마크 탄생
(누리일보) 김포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며 회피시설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자원화센터의 굴뚝은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트조명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거듭났고, 18일 '하늘과 땅을 잇는 예술, 빛의 굴뚝 ‘미래를 여는 창’' 점등식을 통해 시민과 언론에 첫 공개됐다. 예술작품으로 바뀐 80미터 높이의 ‘빛의 굴뚝’은 이날 땅에서부터 하늘을 향해 타오르는 모습으로 다양한 조명을 통해 12분동안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공개됐다. 별빛처럼 반짝인 시민들의 야광봉과 핸드폰 플래시 사이에서 분수대와 야외공연장, 빛의 굴뚝은 동시에 불이 켜지며 음악이 흘렀고, 빛의 굴뚝은 땅을 뚫고 하늘로 향하는 횃불 모양으로 색과 빛이 바뀌는 미디어아트 연출로 조명됐다. 점등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아름다운 굴뚝 공개에 탄성을 지르며 생동감 넘치는 조명예술에 박수를 보냈다. 점등식은 식전 버스킹 공연에 이어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 작가 인터뷰와 제작과정이 담긴 작품영상에 이어 점등식 순으로 이어졌다. 빛의 굴뚝은 국내외로 각광받는 세계적인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