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재단법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27일부터 대체교사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체교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휴가·교육 등으로 보육공백 발생시 파견 지원하는 교사를 말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채용인원은 근로계약이 만료된 총 42명으로, 대체교사 관리자 2명과 대체교사 40명이다. 응시자격은 분야별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보육교사, 장애영유아 및 특수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성별과 지역 제한이 없으며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면 응시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2월20일 광주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62-607-5213, 5215로 하면 된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을 채택했다”며 “능력 있는 보육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