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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싱가폴 국영기업 스노우벤처 대표 방한...“한류 문화 전파 및 한국 기업의 싱가폴 진출의 교두보 역할”

 

(누리일보) 싱가폴 국영기업인 스노우벤처의 노리자니 빈 샤이딘 대표가 지난 달 27일 방한했다.


스노우벤처는 싱가폴 교육청 산하 사이언스센터의 부속기관인 스노우시티를 운영하는 운영사로 싱가폴내에서는 동계 스포츠와 관련된 유일한 종합 운영기관이다.


이번 샤이딘 대표의 방한은 그동안 스노우벤처가 지속적으로 업무협력을 진행했던 K-콘텐츠 전문기업인 피에스유(대표 최정욱)와의 업무 협력의 단계를 한 단계 격상시켜 싱가폴 내의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대 및 K-콘텐츠의 안정적인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싱가폴의 한류 문화는 K-Pop을 선두로 하여 K-뷰티, K-푸드 등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한류 문화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피에스유는 사단법인 K-컬쳐 교류협회 및 스노우 벤처와 협력으로 2023년 6월 경 월 “한국교민 Festival 주간” 을 마련하여, 그 안에 케이팝 공연, 케이팝 댄스 콘테스트, 케이뷰티, 한복, 한글, 한국음식 등 모든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 해 10월 기획단을 발족하여 진행하고 있다.


스노우벤처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샤이딘 대표의 방한은 피에스유와 업무협약 이외에 스노우벤처 코리아의 설립을 하기 위한 것으로, 스노우벤처는 스노우벤처 코리아를 통하여 한국과 싱가폴의 기업과 관련된 교두보를 만들어 한국과 싱가폴 양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싱가폴은 동남아 대양주로 진출할 수 있는 주요 교두보로서 한국과 싱가폴의 무역 규모는 240억 달러(2021년 기준)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싱가폴의 사회 제도 등이 국내 여건과는 매우 달라 많은 기업들이 싱가폴에 진출하고자 하나 그 진출 장벽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은 곳이다.


스노우벤처 관계자는 “스노우벤처 코리아의 설립은 싱가폴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한국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샤이딘 대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협회’와의 업무협력을 추진하는 계기를 만들기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협회’는 K-푸드의 가장 권위 있는 식품명인을 지정하는 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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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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