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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추진 방안 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 가져

 

(누리일보) 김포시는 12월 1일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허승범 부시장이 주재하고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 가능 여부,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용역사의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한강 유역에 위치한 까닭에 수질오염물질 배출 총량이 규제되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역으로, 최근 발표된 콤팩트시티 및 다양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할당된 배출량이 모두 소진된 경우 개발사업에 제한을 받고 있다.


때문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면 하천 수질오염 배출량의 삭감계획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부에서도 수질개선이 체감되는 비점오염 관리를 요구하고 있어 김포시의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은 매우 중요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이날 최종 보고에 따르면 김포시 최적의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해서는 도시화 된 유역의 경우 불투수 면적이 높은 지역의 물순환 단절과 녹지 부족으로 비점오염이 증가해 하천 수질 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비점오염 관리지역’으로 지정한 후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이는 한강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지역의 하천 수질개선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인구 50만을 넘어 70만을 향해 나가며 그에 따른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발표된 콤팩트시티와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의 추진을 위해서는 정확한 수질오염 총량과 비점오염 저감방안에 대한 이해와 관심뿐 아니라 본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사전 업무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김포시는 개발사업과 동시에 환경보호에 힘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환경보전으로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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