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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인중 농식품부차관, 한우인 전국대회 참석

한우 생산자단체와 지자체․방역기관 등과 한우 수급조절 및 방역 결의 다짐

 

(누리일보)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10월 7일 오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한우인 전국대회에 참석하여 전국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지자체, 방역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우 수급조절 및 방역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우 사육 과잉기조 지속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우농가의 자율방역 실천을 통한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획득 등 한우고기의 해외 수출 확대 계기 등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차관은 “그간 한우산업은 농가들의 끊임없는 자구노력과 정부의 중장기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생산액이 5조 7천억 원으로 늘어나 농축산업 단일 품목 중 쌀, 돼지 다음으로 큰 축을 차지하는 산업으로 성장했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앞으로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한우수급 안정화와 체계적인 방역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하나, 현재 중장기 한우공급 과잉기조로 농가경영 불안이 우려되며, 한우고기 해외 진출을 위해 농가 스스로의 방역노력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시점에 전국의 한우농가와 생산자단체, 관계기관 등이 함께 모여 한우 수급조절과 방역 결의를 다지는 이 자리는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오늘의 다짐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협회, 지자체, 전국의 농가들과 함께 암소 감축과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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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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