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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봉산업 안정화를 위한 현장 특별교육 실시

7일 도내 양봉 및 화분매개벌 생산 농가 50명 참석

 

(누리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7일 월동 봉군 소실 재발 방지 및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을 위해 ‘양봉산업 안정화 현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초 발생한 월동 봉군 소실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피해 발생 원인과 대책을 공유하고, 올바른 병해충 방제 기술을 교육하여 월동 봉군 소실 피해를 막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공동으로 추진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도내 권역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4번째 교육으로서 창원, 의령 등 도내 양봉농가와 화분매개벌 사육 농가 50여 명이 참석해 꿀벌 사양관리와 병해충 방제 기술, 화분매개벌 이용 및 관리요령 교육을 받았다.


강석주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우리 도는 전국 1호로 양봉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양봉 교육을 운영해왔다”며, “내년부터는 양봉 전문가 육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과정을 개설하고,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디지털 벌통 보급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새로운 사양관리 기술들이 빠르게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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