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구리시 수택3동, 경기꿈의학교 사회적협동조합‘다같이’와 수제비누 전달식 개최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희)에서는 9일 14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제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꿈의학교’를 진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대표 심온)’는 참가한 학생 19명이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제작하고 포장한 수제 천연비누 82개를 수택3동에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는 ‘마을과 함께하는 먹거리 역사 여행’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그 속에 나오는 먹거리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한 수제 비누는 먹거리를 요리하기 전 위생교육의 일환으로 천연재료를 사용한 수제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서, 관내 저소득 1인가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심온 대표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좋은 재료로 만든 비누가 취약계층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달 취지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