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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기관·단체와 공동 청렴행동 전개

전남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부패공익신고제도 홍보 캠페인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지역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전라남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함께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일 목포역에서 부패공익신고 제도 홍보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남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지난 5월 2022년 청렴 실천 공동 이행과제로 ‘청렴문화 확산 공동 홍보활동 강화’를 선정하고 벌인 이날 청렴캠페인은 민관협의회 차원의 청렴 홍보활동에 비중을 뒀다. 특히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중요한 기능을 하는 부패공익신고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전남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민들에게 부패공익신고제도 리플릿과 청렴부채 배포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전달했다.


2018년 발족한 ‘전라남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청렴성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사회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청렴 민관협력조직(거버넌스)으로 전남도내 22개 기관·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교육청,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전남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목포대학교, 목포YWCA,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시가 참여했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전남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주축이 돼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 홍보를 위해 지역사회 각계가 참여·실천하는 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으로 도민이 느낄 수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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