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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통장협의회, 자원회수시설 현장 견학

 

(누리일보) 영통구 망포2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재옥)는 지난 5일 오전,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반입 및 처리과정을 견학했다.


망포2동 통장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이날 견학은 이론수업과 체험학습을 병행한 과정으로 진행되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주요 생활폐기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강의는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을 계도하고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입쓰레기 처리과정 견학 또한 생활폐기물 감량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생생하게 진행되어 이날 교육의 효과를 배가시켰다.


유재옥 망포2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자원회수시설 견학을 오랫동안 추진하지 못했었다”며 “통장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쓰레기 없는 망포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강구 망포2동장은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알리고 동참시키기 위해 보다 더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계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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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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