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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 눌런드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오찬 협의

 

(누리일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방한중인 '빅토리아 눌런드 (Victoria Nuland)'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7.27일 12:00-13:20 간 오찬 협의를 하고 △한미관계 △북한ㆍ북핵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한미 간의 전략적 소통과 공조가 지난 5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역대 최단 기간 내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 정상이 함께 발표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충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우선순위를 두고 다루어나가야 할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이 도발할 경우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강력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북한과의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대북 외교에 있어 유연하고 열린 접근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더욱 긴밀히 공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미간 외교·국방(2+2)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빠른 시일 내 개최하여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협의를 진행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양측은 한미가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서 한반도 안보뿐 아니라 공급망 회복, 첨단기술, 기후변화 등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함께 대응하면서 협력의 지평을 인태지역과 글로벌 차원으로 지속 확대하자고 하였으며, 이를 위해 각 급 및 각 분야에서 한미 간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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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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